[아시아뉴스통신] ‘공동체와 고백’ 제1회 THINK FORUM 개최

‘공동체와 고백’ 제1회 THINK FORUM 개최

성도가 살아나고 가정이 살아나고 교회가 살아나다. 제 1회 THINK FORUM 개최.

(아시아뉴스통신= 민할렐루야기자)기사입력 : 2018년 10월 18일 22시 09분


'공동체와 고백' 기자회견 사진(사진제공=에이치스엔터테인먼트)
재단법인 QTM(큐티선교회, 이사장 김양재), 우리들교회, 한국대학기독총장포럼에서 공동주최하는 <제1회 THINK FORUM>이 오는 10월 17일 개최한다.

THINK란,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큐티목회 철학으로서 고백(Telling), 거룩(Holifying), 큐티(Interpreting), 돌봄(Nursing), 적용(Keeping)의 다섯가지의 핵심 가치를 가리킨다.
 
Tellling(고백)은 내 죄를 고백하고 말씀으로 살아난 이야기를 간증하여 죄에 대해 죽고 하나님께 대해 산 자임을 선포하는 것이다.

Holifying(거룩)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을 목적으로 둔 성도의 삶의 방식이다.
Interpreting(큐티)은 구속사적 말씀묵상으로 삶을 해석하는 과정을 말한다.
Nursing(돌봄)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된 지체를 돌보는 일이며, Keeping(적용)은 말씀에 따라 십자가 지는 적용으로 가정과 이웃을 살리는 것이다.

주최의 김양재 목사(큐티선교회 이사장)는 이번 <제1회 THINK FORUM>의 첫 번째 주제는 Telling(고백)으로, 비슷한 처지들에 있는 지체들의 회개와 구원을 격려하는데 의의를 두었다고 전한다. 또한 신앙 공동체 안에서 죄의 고백의 의의와 역할에 대해 정통 신학에서 제시된 대표적 견해들을 조망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에서 좌장으로는 성결대학교 전 총장 정상운 교수가 맡았으며, 총신대학교 전 총장 정일웅 교수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이규민 교수가 발제자 및 강연자로 나선다.

정일웅 교수는 ‘코메니우스와 형제연합교회의 신학에서 죄 고백과 관련된 건강한 신앙공동체운동의 의의’를 주제로, 이규민 교수는 ‘우리들교회의 목회 비전, 구조, 방향에 대한 교육신학적 성찰: 큐티목회 철학(“THINK")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특별히 정일웅 교수는 역사적으로 한국교회에서 루터와 칼빈은 잘 알려져 왔지만, 17세기의 역사적인 인물 코메니우스와 형제 연합 교회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음을 이야기하며 발제 주제와 죄의 고백 운동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부분을 조명할 것으로 예정하였으며, 이규민 교수는 한국교회의 실천적이고 경험적인 대표 사례인 우리들교회의 큐티엠 정신이 어떻게 목회 현장에서 적용성을 가지는지, 루이스 쉐릴의 코이노니아와 우리들교회의 큐티목회 철학과 관련한 분석적인 고찰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어 코람데오닷컴 편집장 김대진 박사가 이 주제에 대한 목회적 적용을 나눌 예정이다. 이 연구를 통해 이번 포럼은 삶의 전 영역에서 말씀대로 믿고 살고 누리는 온전한 교회 공동체 안에서 죄고백의 의의를 성경적, 신학적으로 검토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목사, 향상교회 원로 정주채목사와 지구촌교회 원로 이동원목사가 영상으로 축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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