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건강한 죄고백은?…THINK포럼 개최


죄를 씻어내잔 의미의 목욕탕 목회로 잘 알려진 우리들교회가 THINK 포럼을 개최해 큐티목회 사역으로 많은 성도와 가정을 세운 목회철학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THINK는 고백과 거룩, 큐티와 돌봄, 적용의 영단어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이날 포럼은 건강한 간증과 죄 고백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자 개최됐습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는 “나눔과 소통의 장인 포럼을 통해 THINK를 체계적으로 다듬어 한국교회와 나누려고 한다”며 “30여년간 큐티목회 사역을 통해 체득한 경험이 한국교회 전 성도를 살리고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포럼에선 정일웅 전 총신대 총장과 이규민 장신대 석좌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고신대학교 김대진 박사가 목회적 적용을 제언했습니다. 최근 한국교회가 추구하는 복음의 본질을 쫓아 개최된 THINK 포럼은 건강한 죄 고백운동이 교회사에서 어떻게 이해되고 시행됐는지를 배우고, 오늘날 목회현장에 줄 수 있는 교훈과 의미를 함께 공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