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 우리들교회 THINK 포럼


재단법인 큐티엠과 우리들교회, 한국대학기독총장포럼이 주최하는 ‘제 1회 THINK (띵크) 포럼’이 개최됐습니다.

THINK는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큐티목회 철학으로 고백, 거룩, 큐티, 돌봄, 적용을 의미하며, 이번 포럼은 큐티목회를 학문적으로 조망하고자 마련됐습니다. 

SOT) 김양재 목사 / 우리들교회 

‘공동체와 고백’을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서 발제에 나선 총신대 전 총장 정일웅 교수는 17세기 유럽경건주의운동의 주역이었던 코메니우스와 형제연합교회의 신앙과 관련해 우리들교회의 죄고백운동을 평가했습니다.

정교수는 “우리들교회 죄고백운동은 많은 평신도와 목회자들에게 경건의 새로운 도전을 일깨우고 있다”며, “사적인 죄고백과 공적인 죄책고백을 잘 분별할 때, 더욱 성숙한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신대 이규민 석좌교수는 “큐티 나눔을 통해 말씀을 적용하는 큐티목회는 기독교교육학자 루이스 쉐릴의 코이노니아와 일맥상통한다.”며, “한국교회의 위기 속에서 우리들교회가 보이지 않는 교회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구현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